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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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시간이 없다’ 북 실향민들 미 정부에 호소

이산가족 상봉 추진위…국무부 북인권대사 면담 지난 21일 워싱턴 DC 국무부를 방문한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 대표단이 줄리 터너 북한 인권특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북한 지역에 고향을 둔 미국내 실향민들이 연방 국무부와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고령의 실향민들에게 이제 시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다”며 재미 이산가족들의 북한 내 가족 상봉 노력에 연방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LA를 비롯해 미 전국에서 모인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DFUSA·대표 이차희)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워싱

정치 |재미 이산가족 상봉 |

미국내 북한 실향민 가족 재회 논의 촉구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2개의 법안이 연방하원 외교위원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해 전체 회의에 회부됐다. 21일 연방하원 외교위원회는 ‘미국 내 한인의 북한 가족과 재회 논의 촉구법안’(H.R.826)과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결의안’(H.Res 294)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지난 2월 그레이스 맹(민주·뉴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국 내 한인의 북한 가족과 재회 논의 촉구 법안’(H.R. 826)은 북미 이산가족 상봉을 지원하고 국무부에 이산가족 상봉 논의를 요구하는 내용으로 미셸 박 스틸

|북한 실향민 |

‘6.25 당시 원산 피난민 수송 감사’ 실향민들 빅토리호 승선

이제 고령이 된 재미 실향민들이 6.25 당시 이북 지역의 피난민들이 무사히 철수하는데 혁혁한 기여를 한 당시 미군 수송선을 71년 만에 재방문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린다. 재미 남가주 이북5도민중앙회(회장 변무성)가 한국전쟁 71주년을 기념해 샌피드로항에 있는 SS 레인 빅토리호를 방문하는 것이다.. 이북5도민중앙회는 오는 17일 오전 11시 이북5도별 6~7명씩 60명의 1세대 실향민들이 SS 레인 빅토리호를 방문해 둘러보고 미주선박협회측에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쟁 당시 흥남과 원산철수

사회 |빅토리아호,승선,실향민 |

실향민들의 바람 "또 전쟁을 겪어선 안되죠"

동남부이북5도민회 월례모임올연말 '점심같이합시다' 행사다가올 가을을 시샘하듯 한낮 기온이 90도를 웃도는 8월 더위가 한창인 18일 낮. 둘루스 플레즌힐로드의 한식당에서 실향민 단체인 미 동남부 이북5도민회 연합회의 8월 정기모임이 열렸다.회원 대부분이 80대인 노인들이 나들이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운 뜨거운 날씨임에도 아랑곳 없이 80여명의 실향민들이 모임에 나와 테이블을 가득 메운 채 서로 안부를 물으며 담소를 한다. 이날 공통된 화제는 최근의 ‘북미 관계’였고, 모두들 ‘또 전쟁을 겪어선 안 된다’ ‘한국정부가 잘 해주기를 바란다

|이북5도민회,한인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