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 시간이 없다’ 북 실향민들 미 정부에 호소
이산가족 상봉 추진위…국무부 북인권대사 면담 지난 21일 워싱턴 DC 국무부를 방문한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 대표단이 줄리 터너 북한 인권특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북한 지역에 고향을 둔 미국내 실향민들이 연방 국무부와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과 직접 만나 “고령의 실향민들에게 이제 시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다”며 재미 이산가족들의 북한 내 가족 상봉 노력에 연방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LA를 비롯해 미 전국에서 모인 재미이산가족상봉추진위원회(DFUSA·대표 이차희)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워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