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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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대란 지표 쏟아진다…4월 일자리 2천만개 ‘증발’

미국의 '실업 대란'을 반영하는 지표가 이어지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미국 경제가 고스란히 '셧다운'에 들어간 4월 한달간 약 2천만개의 일자리가 급감한 것으로 분석됐다.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4월 민간부문 고용이 약 2천24만개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월 29만1천개, 2월 18만3천개 각각 증가했던 민간고용이 3월에는 14만9천개 감소세로 돌아섰다가 4월에 가파르게 곤두박질한 셈이다.ADP가 관련 집계를 시작한 지난 2002년 이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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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제 버팀목’ 소비도 타격… 글로벌 후폭풍 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미국의 실물경제에 본격적인 충격을 가하기 시작했다. 대규모 실업에 이어 미국 경제의 지지대 역할을 해온 소비마저 곤두박질하며 경기 파장이 장기화할 우려도 커졌다. 지난달 중국의 소매판매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난 데 이어 미국도 소매와 내수가 급격히 위축되는 흐름을 따라가며 ‘주요2개국(G2)’의 소비 급랭이 세계 경제에 후폭풍을 일으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15일 발표된 미국의 소매판매가 역대 최대폭으로 추락한 것은 코로나19로 미국 상당수 주(州)가 기업들에 재택근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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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불문‘Closed’… 실업대란 현실화

 미국과 유럽에서 ‘실업 대란’이 가시화하고 있다. 감염병 확산 억제를 위해 내려진 봉쇄령 등 고강도 통제 조치로 고용시장이 직격탄을 맞은 결과다. 현재로선 누구도 ‘일자리 파국’의 끝을 예측하지 못하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대선 이후 꾸준히 증가한 일자리 수가 단 2주 만에 사라졌다”고 3일 보도했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월 셋째 주와 넷째 주) 연거푸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불과 2주 사이 1,000만명에 육박한 것이다.비농업 일자리가 70만1,000개 감소하고 실업률이 4.4%로 2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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