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수능’ 원어민도 어렵다”
“한국입시 힘들기로 악명” 올해 한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과목이 ‘불수능’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난도가 높아 외신에서 잇따라 보도되는 가운데, 뉴욕타임스(NYT)도 올해 수능 영어 문항들을 소개하면서 온라인 퀴즈를 만들었다. NYT는 ‘수능 불영어 논란’에 책임을 지고 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사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대학 입학 시험은 힘들기로 악명이 높다”며 난도가 특히 높았던 문항 4개를 제시하고 독자들에게 풀어보라고 했다. NYT가 소개한 4개 문항은 culture(문화)와 ente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