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갑부’… 이번엔 루이뷔통 회장
베조스 1위는 ‘3일 천하’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놓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 프랑스 명품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10일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지난 7일 기준 베조스를 제치고 세계 최고 부호 타이틀을 탈환했다.현재 아르노 회장의 재산 가치는 2,010억달러로 유일하게 2,000억달러를 넘으며, 1,980억달러의 베조스를 앞질렀다.아르노 회장이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