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프스’가 나를 중심으로 360도 ‘회전’하다
스위스 알프스는 누구나 꿈꾸는 로망의 여행지다. 4000m급 산 58개와 빙하를 품은 1200km 산맥인 알프스는 여행지보다도 지상낙원이란 말이 잘 어울린다. 영국의 런던과 프랑스의 파리, 호반의 도시 루체른을 거쳐 어느덧 여행 닷새째… 지난밤 찾은 언덕 위 산장호텔은 동화 속 왕자와 공주가 튀어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풍경이다. 무심코 고개를 들자마자 그림같은 호수와 병풍처럼 두른 산맥에 벅찬 감동의 탄식이 터져나온다. 이렇게 좋은 곳을 떠나기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오늘은 스위스 대자연의 속살로 들어가는 날이라 발길을 재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