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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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의, 서울경제인협회와 중소기업 판로개척 MOU 맺어

내년 상반기 애틀랜타 방문하기로 제19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중인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홍기)는 사단법인 서울경제인협회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 21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간) 마포 서울신보증재단 내 서울경제인협회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애틀랜타조지아 썬 박 차기 회장, 남기만 이영범 전 회장, 그리고 박요셉 애틀랜타 한국일보 발행인이 참석했다.서울경제인협회에서는 김환용 회장, 오창원 백순복 수석부회장 등 다수의 여성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서울경

경제 |한상의, 서울경제인협회, 세계한상대회 |

[권정희의 세상읽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의 비극

여름 기온은 화씨 80도 전후, 겨울 기온은 50대 중반.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연중 온화하고 선선한 기후에 땅은 비옥하니 선사시대 일찍부터 사람들이 살았다. 4000년 고도, 가자가 있는 이 지역을 구약성경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표현한다.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출 3:17)는 여호와의 약속에 모세는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하던 히브리 족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향했다. 그리고 기존의 족속들과 끊임없이 전쟁을 하며

|권정희, LA 미주본사 논설위원 |

[권정희의 세상읽기] 황혼 그리고 이혼

빌 게이츠 부부의 이혼 소식이 이번 주 지구촌을 흔들었다. 빌(65)과 멀린다(56) 부부의 개인사를 넘어 차후 초래될 파장과 의미가 크기 때문이다. 세계 최대의 사립 자선단체인 빌 &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재단이 추진하던 질병과 가난, 코비드-19, 기후변화 등 글로벌 프로젝트들에는 어떤 변화가 올지, 1,400억 달러가 넘는 게이츠의 재산은 어떻게 분할될지, 주식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미칠지 … 호기심 섞인 전망들이 무성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세인의 관심이 쏠린 것은 그들의 이혼 사유. 천

|권정희 논설위원 |

[조윤성의 하프타임] 노년의 사치

로마 최고의 지성으로 꼽히는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는 정계를 떠나 은둔 생활을 하던 62세 무렵에 쓴 책 ‘노년에 관하여’에서 나이 든 삶이 선사해주는 즐거움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있다. 책은 카토라는 노인이 젊은이들에게 노년의 의미를 설명해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키케로는 무엇보다도 젊은 시절을 짓눌렀던 경쟁과 의무감이란 굴레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게 되는 것을 노년의 가장 큰 즐거움으로 꼽았다. 그는 “욕망과 갈등, 야망과의 전쟁이 끝나고 자기 자신의 자아와 함께 하는 노년이 얼마나

|논설위원,조윤성 |

[권정희의 세상읽기] “제발 좀 뭔가를 하십시오”

시카고에 사는 7살짜리 소녀 재슬린 애담스는 지난 일요일(18일) 아빠와 맥도널드로 향했다. 재잘재잘 말 많고 쾌활한 재슬린은 그 또래 누구나 그렇듯 아빠와의 나들이에 신이 났을 것이었다. 자동차가 맥도널드 드라이브 스루 레인에 들어섰을 때 “치즈버거에 프렌치프라이, 음료수는 … ” 하며 아이는 메뉴를 고르고 있었을까? 하지만 그게 다였다. 갑자기 총탄 수십 발이 차 안으로 날아들어 작은 몸에 6발을 맞았다.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그대로 절명했다. 중상을 입은 아이 아빠는 절규했다. “내 아기가 죽었는데 왜 그런 일이 일

|칼럼,논설위원,권정희 |

경제부터 문화까지… 고속성장 이끈 ‘컴퓨터 달린 불도저’

한국은행 기틀 마련하고 국내 첫 ‘신용대출’ 성사시킨 금융인13년 경제연구 결과물로 ‘서울경제’ 창간…언론혁신 일깨워 “나의 뼈는 금융인이요, 몸은 체육인이며, 피는 언론인이다. 그리고 정치인은 나의 얼굴이다.” 쉴 새 없이 솟아나는 아이디어를 가졌다 하여 ‘일백 백(百)’ 자에 ‘생각 상(想)’ 자를 호로 쓴 백상 장기영(1916~1977) 선생이 생전에 그린 자아상이다. 은행원으로 시작해 한국은행의 토대를 다진 금융인이요, 서울경제와 한국일보를 창간한 언론인이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지낸 체육인이면서

기획·특집 |백상,장기영,창업주,서울경제 |

“코로나 대응 실패로 L자형 회복… 고용은 빨라야 내후년”

한국, IMF 겪던 개도국 아냐… 역사상 가장 성공한 스토리  “한국은 더 이상 개발도상국이 아닙니다. 역사상 가장 성공한 스토리를 갖고 있고 이런 측면에서는 미국이나 호주와 비슷합니다.” 지난 2008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지난 30일 서울경제신문 창간 60주년 단독 인터뷰에서 “20여년 전 한국은 분명히 외환위기를 겪었지만 그것은 한국이 지금보다 훨씬 외화부채에 의존하는 다른 나라였을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대표적인 진보 성향의 경제학자다. 그는 한국의 위상

기획·특집 |서울경제,60주년,폴 크루그먼,뉴욕시립대교수 |

‘최초 경제 정론지’ 서울경제 창간 60주년

 한국일보 미주본사의 자매지인 서울경제가 창간 60주년을 맞았다. 1960년 8월1일 한국 언론 사상 ‘최초의 경제정론지’로 힘차게 출발한 서울경제는 70년대 경제지 시장의 70% 이상 점유하며‘한강의 기적’과 산업화를 이끄는 등 한국 경제 발전을 선도했고, 2007년 서울경제 TV(SEN TV) 출범, 2010년 서울포럼 시작, 블록체인‘디센터 출범 등 혁신을 이끌어 왔다. 한국 최고의 경제지로 우뚝 선 서울경제는 또 다른 희망의 100년을 위해 정론의 길을 달려갈 것이다.‘최초 경제 정론지’ 서울경제 창간 6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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