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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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펼쳐진 태평양… 향수에 젖은 발걸음

빅토리안 스타일 이층집 가옥·등대가 한 건물포인트 빈센트 등대… 산책길 환상적 선물추억 속에 펼쳐지는 장면이 그리울때가 있다. 고향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리움은 더욱 진한 색채를 띠고 다가온다. 마치 거리 탓인 양 시간의 차이는 애써 무시하기도 한다. 그리고 돌아가기만 하면 모든 게 제자리에 있으리라는 몽상에 빠져든다.샌피드로(San Pedro)는 한인에게는 남다른 도시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다만 우정의 종각이 있기 때문이다.해군 포대로 사용하던 절벽 위 드넓은 잔디밭에 세워진 기와지붕과 단청을 입힌 서까래 그리고

기획·특집 |샌피드로,태평양 |

샌피드로 항에서 출발하는 장엄한 빙하 여정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크루즈 코스를 꼽으라면 알라스카 크루즈를 비롯 북유럽 크루즈, 지중해 크루즈, 하와이 크루즈, 카리브해 크루즈, 남극 크루즈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알라스카 크루즈는 크루즈 여행의 로망이다.그러나 이 모든 코스가 비행기를 타고 현지에 도착해서 다시 크루즈를 타야한다. 대부분의 코스가 크루즈를 타기전에 하루가 소요되고 코스에 따라 이틀이 소요되기도 한다.이번에 엘리트 투어가 1년에 단 한차례 남가주 한인들에게 특별한 알라스카 크루즈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샌피드로 항에서 크루즈를 타고 샌피드로 항으로 돌아오는 프

라이프·푸드 |알라스카,크루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