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케인 '이언' 휩쓴 자리에 '살 파먹는 박테리아' 비상
'피부 괴사' 유발 비브리오 패혈증균, 바닷물 고인 남부서 기승초강력 허리케인 '이언'으로 물에 잠긴 플로리다지난달 초강력 허리케인 '이언'이 휩쓸고 간 미국 남동부 지역에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불리는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창궐,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플로리다주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에 65명이 감염됐고, 이 가운데 11명이 숨졌다.현지 보건당국은 이들 환자의 절반 이상이 이언 상륙과 연관이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말 이언이 미 남동부를 강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