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훔치기’ 휴스턴 선수들, 살해 위협 호소… “보호받아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사인 훔치기' 파문을 일으킨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들이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21 ESPN과 AP 통신 등에 따르면, 휴스턴 외야수 조시 레딕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살해 협박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레딕은 자신의 쌍둥이 아기들 사진에 '그들이 암에 걸리면 좋겠다'는 글이 달리는 등 자신의 가족들까지 위협에 시달리고 있으며, 다른 휴스턴 동료들도 마찬가지 상황을 겪고 있다고 걱정했다. 그러면서 휴스턴 구단 호텔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시즌이 개막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