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토카인’새 뇌관… 젊은층도 안심 못해
지난 18일 대구에서 폐렴 증세로 숨진 고교생 A군(17), 인공호흡기로 기계호흡 중인 중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B씨(26). 건강한 젊은층은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 질환에 걸리더라도 대부분 경증으로 지나간다. 하지만 A군과 B씨처럼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그래서 ‘면역학적 폭풍’이라고 불리는 사이토카인 스톰(Cytokine Storm)이 주목받고 있다. 젊은층은 경증으로 지나가지만일부 면역 과잉으로 장기 손상땐10·20대도 높은 사망률 가능성노인은 면역반응 조절 더 어려워폐·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