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지 않은데… 사랑니 지금 꼭 뽑아야 하나”
사랑니는 20대 전후에 맹출되지만, 매복되거나 부분적으로만 보이는 경우가 많아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사랑니에 충치, 염증, 낭종, 종양이 동반될 수 있으며, 통증이 없더라도 방사선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위턱 사랑니 발치 시 상악동 천공, 아래턱은 신경 손상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20세 전후에 발치하는 것이 합병증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고혈압, 당뇨병 등 전신질환 환자는 발치 전 치과 상담 필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