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의원들, 주지사 비상권한 제한 움직임
조지아 정치권은 세계적인 팬데믹과 미래 위기상황에서 주지사에게 부여되는 비상권한에 대해 재고하고 있다. 주 상하원 의원들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나 미래 주지사가 위기상황에서 행사할 수 있는 광범위한 권한을 제한하는 여러 법안을 추진 중이다. 한 공화당의원은 주 비상사태에서 주지사 권한을 연장하기 위해서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제출했다. 이에 켐프 주지사는 21일 그의 권한을 상당히 축소할 수 있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정치권의 이러한 논쟁은 주지사나 보건당국의 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