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시에 찾아오는 뇌경색… 재관류술 후 ‘이차손상’ 막을 해법 찾았다
한문구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팀전향적 다기관 무작위 대조 임상연구로뇌경색의 저체온치료 안전성 최초 입증 체온을 일시적으로 낮춰 뇌손상을 줄이는 ‘저체온치료'가 혈관을 재개통하는 뇌경색 치료 이후 발생하는 2차 뇌손상에도 안전하게 적용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한문구·강지훈 신경과 교수 연구팀은 분당서울대병원·동아대병원·계명대동산병원·서울아산병원 등 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전향적 다기관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을 통해 혈관 재개통술을 받은 뇌경색 환자에게 저체온치료를 실행했을 때의 안전성을 세계 최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