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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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미국에서 백신맞고 여행도 즐기자”

토랜스에 거주하는 한인 최모씨는 최근 한국에 사는 형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직장에서 휴가를 받아 코로나 백신도 맞을 겸 휴가차 부부가 미국을 방문한다는 계획을 통보받았다. 또 미 시민권자이지만 주로 한국에 거주하는 정모씨도 이달 LA를 방문, 1차 코로나 백신을 맞았으며 2차 백신을 맞은 후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같이 최근 몇 달간 한국에서 미국으로 소위 ‘백신 여행’을 오는 한국인들이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로 한국에서 해외여행이 1년 이상 사실상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미국으로 백신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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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주자들 미국으로 ‘백신여행’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더 많은 사람에게 접종 기회가 열리자, 해외에 체류하면서 백신을 맞지 못한 미국인들이 속속 귀국행 비행기에 오르고 있다. 이런 미국행 비행기에는 부유한 외국인들도 가세하고 있다. 20일 월스트릿저널(WSJ)과 시사지 애틀랜틱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보급이 빨라지면서 해외 거주 미국인들의 ‘백신 여행’이 늘고 있다. 독일에 사는 미국인 아리안 드비어는 당초 이스라엘인인 남편과 함께 자신들의 백신 순번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려 했다. 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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