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0년 연속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
북한이 지난해 기독교 박해 1위 국가로 지목됐다. 국제 종교 박해 감시 단체 ‘오픈 도어스’(Open Doors)는 최근 기독교 박해 50개 국가를 발표했는데 이중 북한은 20년 연속 1위 국가로 선정됐다. 오픈 도어스가 13일 발표한 ‘2021년 세계 기독교 박해 순위’(2021 World Watch List)에 따르면 북한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리비아, 파키스탄, 에리트레아, 예멘 등 중동과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들이 기독교 박해국 10위권 국가로 지목됐고 중국은 17위로 꼽혔다. 오픈 도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