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어떤 밀담 나눴나’알고있는 유일한 미국인
트럼프의 친러 발언 거센 후폭풍에 “통역 나와 증언하라” 의회서 촉구 “직업윤리 위반” 통역들 강력 반발트럼프가 허용 안하면 가능성 희박그녀는 무엇을 들었을까.지난 월요일 헬싱키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두 사람만의 밀담이 진행된 ‘그 방’에 함께 있던 유일한 미국인, 통역관 마리나 그로스가 정치 파문에 휩쓸리고 있다.국무부 소속으로 러시아어에 유창하고 버지니아 주 알링턴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2008년 러시아 소치에서 로라 부시 당시 퍼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