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대통령·90세 의원… 미 정계‘고령화’심각
최고령 대선 후보들에 매코널 건강 우려까지연방 의회 평균 연령 하원 57세·상원 64세올해 90세인 다이앤 파인스타인(왼쪽) 의원과 81세의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 <로이터>미국 정계에서 정치인 고령화를 둘러싼 ‘불편한’ 질문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9일 보도했다. 이같은 쟁점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양강 구도를 달리는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올해 80세, 77세라는 점에서 이미 불거졌다. 그런데 최근 의회에서 일부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