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무역관 승인 지연 '미스테리'
1년 넘게 승인 안 떨어지고 있는데관련 기관들 "이유 모른다"만 반복총영사관·동남부 진출 한국기업들 주정부·주미대사에 협조요청도 무산 1년 넘게 지연되고 있는 애틀랜타 무역관 설립 승인과 관련해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애틀랜타 무역관은 지난해 8월 1일 윤태웅 관장 내정자 부임 이후 연방 국무부에 설립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아직까지 허가가 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본지 13일자 A1면 보도> 이에 따라 애틀랜타 무역관 설립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현행 규정상 애틀랜타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