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대표 자살‘충격’
‘할리스’와 ‘망고식스’ 등 창업자로 한국의 ‘커피왕’으로 불리던 강훈(49·사진) KH컴퍼니 대표가 서울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한국시간 24일 오후 5시45분께 강훈 대표의 서울 반포동 자택 화장실에서 회사 직원이 숨져 있는 강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자살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강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KH컴퍼니에 대한 회생절차를 신청하는 등 회사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주변에 처지를 비관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