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설’ 마윈, 석달만에 모습 드러내
실종설이 제기된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석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며 알리바바 주가는 홍콩 증시에서 8% 이상 급등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일 중국 저장성 톈무뉴스를 인용해 마윈이 이날 100명의 교사들을 상대로 화상연설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마윈은 화상연설에서 “요즘 동료들과 함께 배우고 생각했다”면서 “중국 기업가들은 ‘시골의 재활성화와 공동 번영’이라는 국가의 비전에 봉사해야한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어느 때보다 교육과 자선에 전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