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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전 주한미대사, 보잉사 부사장으로

외국정부 담당 요직에 마크 리퍼트(44·사진) 전 주한미국대사가 보잉사에 새 둥지를 튼 것으로 알려졌다.24일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보잉사는 최근 리퍼트 전 대사를 외국 정부 업무담당 부사장으로 영입했다.리퍼트 전 대사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 국방장관 비서실장, 국방부 아태 안보담당 차관보 등을 거쳐 만 41세였던 2014년 10월 역대 최연소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했다. 그는 올해 1월 물러나기 전까지 주한 미대사로 재임하면서 북핵 도발을 비롯한 주요 고비 때마다 한미동맹 강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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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깃만 스쳐도 인연..." 리퍼드 대사의 '눈물'

오는 20일 귀국...2년3개월간 재임"한국에서의 추억·우정 잊지못해"2년 3개월간 임기를 마치고 오는 20일 이임, 미국으로 귀국하는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송별 기자회견은 이별의 아쉬움을 진하게 남겼다.13일(한국시간) 서울 정동 미국 대사관저 안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줄무늬 정장에 붉은색 넥타이 차림으로 나온 리퍼트 대사는 먼저 20분가량 준비한 원고를 읽어나갔다. 아내 로빈 리퍼트 여사는 파란색 원피스에 검은색 재킷 차림으로, 품에는 지난해 11월 태어난 딸 세희를 안고서 기자회견 중간부터 리퍼트 대사의 옆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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