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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업체, 수요 줄고 가격도 못올려 ‘울상’

전자담배·저가 시장 잠식 미국 애연가들이 즐겨 피우는 프리미엄 권련 담배 브랜드인 말보로를 생산하는 알트리아의 올해 판매 실적에 경고등이 켜졌다. 올해 3분기 권련 담배 판매가 전년에 비해 감소하면서부터다. 그렇다고 다른 기업들처럼 줄어든 매출을 메우기 위해 가격을 무작정 올릴 수도 없는 상황이다. 담배 업계의 주식 가치가 수요 감소 속에도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가격 인상으로 실적을 끌어 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격 인상 카드를 쓰기엔 상황이 달라졌다. 알트리아의 경영진은 “현재 상황은 전자담배 쥴에게 시

경제 |담배업체, |2023-11-10 08:5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