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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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 몸에서 이상한 냄새 난다? 사실일까

미니애폴리스에 사는 작가, 앤 바우어는 지난해 남편과 함께 장기여행을 떠나면서 집을 임대했다. 마침 집을 수리 중이던 이웃의 노부부가 입주했다. 한 달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집은 먼지 하나 없이 깨끗했고, 집주인을 위한 선물까지 준비돼 있었다. 그런데 집안에서 뭔가 다른 냄새가 났다. 약간 상한듯 하면서 들쩍지근한 냄새, 딸기 박스를 열면 확 풍기는 곰팡이 냄새 같은 것이었다. 앤은 부엌 조리대를 닦고 바닥을 물걸레질 했다. 그래도 냄새는 남아있었다. 아주 나쁘지는 않지만 이상한, 사람 몸 냄새 같은 그런 것이었다. 그날

기획·특집 |노인냄새,몸,이상한냄새,나이들면 |2019-09-14 1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