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부 방역물품 나바호족에 지원
한국전 당시 800여 명이 참전해 자유를 위해 싸운 미 원주민 나바호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보낸 마스크 1만 장 등 방역물품이 지난 23일 나바호족 측에 전달됐다.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 공항에서 LA 총영사관 황인상(앞줄 오른쪽부터) 부총영사가 그렉 스탠턴 연방하원의원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정부 방역물품 나바호족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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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당시 800여 명이 참전해 자유를 위해 싸운 미 원주민 나바호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보낸 마스크 1만 장 등 방역물품이 지난 23일 나바호족 측에 전달됐다.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 공항에서 LA 총영사관 황인상(앞줄 오른쪽부터) 부총영사가 그렉 스탠턴 연방하원의원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정부 방역물품 나바호족에 지원

“목사님, 어제 저녁 7시에 래리 삼촌이 돌아가셨어요.”. “목사님, 시에라 양 부모님과 오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 중이라고 합니다.”나바호 원주민 선교 사역을 펼치는 백원일 목사(71)에게 최근 사역지인 모뉴먼트 밸리에서 속속 들려오는 슬픈 소식들. 시에라 양은 백 목사에게 태권도를 배운 원주민 청소년 중 한 명으로 손녀처럼 아끼던 제자다. 그런 시에라 양의 가족 모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백 목사는 최근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다. 마음 같아선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지

나바호 인디언의 성지로 잘 알려진 유타주 모뉴먼트 밸리 국립공원이 코로나19 사태 속에 폐쇄된 가운데 이 지역 나바호 주민들의 코로나19 감염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뉴멘트 밸리의 장관을 배경으로 이 지역이 폐쇄됐다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다. [AP] 나바호족 코로나 환자 급증…폐쇄된 모뉴먼트 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