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여 올라도 소용없어”
내년 4.1% ↑ 15년래 최고임금 상승에도 인플레 때문에 실질소득은 줄어드는 상황이 됐다. 99센트 스토어에서 한 고객이 샤핑하고 있다. [로이터]지난달 경제매체 CNBC가 인용해 보도했던 개인간 금융 대출업체 ‘렌딩클럽’의 5월 조사 결과를 보면 미국 직장인의 58%가 “하루 벌어 하루 산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임금 중 한푼도 저축하지 못하고 모두 생활비로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액 연봉자도 마찬가지다. 컨설팅업체 ‘윌리스 타워스 왓슨’에 따르면 연봉 10만달러 이상 직장인 중 36%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