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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사망’ 한준희씨 돕기 고펀드미 성금 3만불 답지

LA 한인타운에서 벌어진 ‘묻지마 폭행’으로 꽃다운 19세 나이에 뇌사 상태에 빠진 뒤 결국 숨진 한인 청년 한준희씨의 유가족을 돕기 위한 기부금이 3만달러 이상 모금됐다. 21일 현재 기부금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를 통해 총 638명이 3만4,685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펀드미 페이지는 병원비와 장례식 비용, 기타 예상치 못한 비용 등으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유가족을 돕기 위해 모금한다는 내용으로 지난달 26일 개설됐다. 아버지 크리스 한씨는 이달 12일 ‘고펀드미’에 올린 글에서 “오늘 준희의 장례식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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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칼럼] 108세의 ‘고펀드미’ 사연

2010년에 시작돼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고펀드미(GoFundMe)는 인생극장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사연들을 담고 있다.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기 위한 모금에서부터 슬픔의 무게를 덜어주기 위한 모금 등 인생의 희로애락이 그 안에 펼쳐진다. 누구든 도움이 필요하면 이를 이용하는 것이 한 추세가 되었는데 최근에는 108세 노인이 고펀드미의 문을 두드렸다. 매서추세츠에 사는 줄리엣 번스틴이라는 할머니이다. 1차 대전 이전에 태어나 뉴욕시 교사로 평생 일한 줄리엣 할머니는 1970년대 은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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