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온 다습 '핫틀란타' 이번 주 시작
이번 주 체감온도 105도 이상 예보노약자·임산부, 심장·폐질환자 유의 몇 주 동안 텍사스와 서부를 달궜던 고온다습의 열돔(heat dome) 18일 조지아로 이동해 조지아주 건강 취약층에 위험한 조건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보됐다.이 기간 동안 더위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특히 주 후반에 고온과 숨막히는 습도의 조합은 열 질환에 가장 취약한 조지아인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국립기상청은 18일 애틀랜타의 기온이 90도 중반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보했으며, 주의 남부 절반 지역은 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