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도에도 살아남는 겨울 식중독 주범… 예방하려면?
■ 노로바이러스식중독은 여름철에 주로 걸리는 질병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찬바람이 불면 유독 기승을 부리는 식중독 바이러스가‘노로바이러스’다.‘겨울철 식중독 주범’인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독종’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11월부터 시작해 다음 해 3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2021년 11월에 522명, 12월 1,456명, 2022년 1월 2,699명, 2월 2,548명, 3월 996명이었다. 이 밖에 로타바이러스·장관아데노바이러스·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등도 겨울철에 식중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