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메쓰 연방하원 민주 예선... 대니얼 고 53표차 2위 재검토 요구

미주한인 | | 2018-09-08 18:18:51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임시투표지 수백장 미개표 

현지언론 "결과 바뀔 수도"

올해 선거에서 연방의회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한인 대니얼 고(사진) 후보가 지난 4일 실시된 매사추세츠주 연방하원 제3지구 민주당 예비선거 결과 단 52표 차이로 2위에 오르면서 재검표를 요구하고 나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연방 복지부 차관보와 하버드 대학 부학장을 지낸 고경주(하워드 고) 박사의 아들인 대니얼 고 후보는 5일 공개된 개표 결과 1만8,316표(득표율 21.6%)를 획득, 1만8,368표(21.6%)를 받은 경쟁자 로리 트라한 후보에 이어 초박빙의 2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표차는 이 지역구의 전체 투표자수 8만5,000여 명의 0.06%에 불과한 것이다. 

트라한 후보는 이에 대해 자신이 결선에 진출할 민주당 후보라며 승리 선언을 했지만, 대니얼 고 후보 측은 득표율 차가 0.5% 미만일 경우 재검표를 요구할 수 있는 규정을 들어 이를 위한 유권자 500명의 서명을 모아 즉각 재검표를 신청한 상태다.

현지 언론들은 특히 연방하원 제3지구에서 수백장의 임시투표지에 대한 개표 집계가 아직 이뤄지지 않아 결과가 얼마든지 바뀔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민주당 예비선거의 결과가 확정되려면 며칠 더 기다려야 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메쓰 연방하원 민주 예선... 대니얼 고 53표차 2위 재검토 요구
메쓰 연방하원 민주 예선... 대니얼 고 53표차 2위 재검토 요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