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미주한인 대상 '진품명품' 행사 열린다

미주한인 | | 2018-09-06 19:19:3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인 소장사료 등 발굴” 

11월5일 LA서 감정행사

“미주 한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각종 유물과 독립운동사 사료를 발굴, 감정해드립니다”

재외 한인들이 소장한 한국 문화재와 역사 자료를 발굴하고 재조명하기 위한 ‘미국 속의 한국을 찾습니다’ 행사가 LA에서 펼쳐진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독립기념관은 해외 소재 독립운동사 자료와 문화재의 발굴을 위한 두 기관의 첫 공동사업인 이번 행사를 오는 11월5일부터 10일까지 LA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선 11월5일부터 사흘 간 LA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전문가들의 문화재 및 유물 감정으로 시작된다. 

한인들이 도자기, 회화, 문서 등 소장품을 현장에 가지고 오면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이를 무료로 자문해 감정해 줄 예정이라고 국외소재문화재재단과 독립기념관 측은 밝혔다. 

현장 감정에 앞서 4일부터 10월1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는다.

유물 현장 감정과 동시에 독립운동사 자료 기증 접수도 진행된다. LA, 샌프란시스코, 하와이 등 북미에 기반을 두고 조국의 독립을 후원했던 초기 이민자들이 보관하고 있는 독립운동 또는 이민사 관련 자료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증된 자료는 독립기념관에서 보존 처리한 후 연구·전시 목적으로 활용되고, 기증자에게는 관련 예우를 할 예정이라고 두 기관은 밝혔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측은 “이번 행사가 미국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단순히 찾고 확인하는데 그치지 않고,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재외 한인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 모두가 참여해 대한민국의 역사 유적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www.overseaschf.or.kr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페루서 고아들에 헌신하던 미주 한인의 ‘비극’

현지 봉사활동 떠났다가강도 폭행에 ‘식물인간’2년만에 결국 하늘나라로가족“한인들 도움 절실” 정성범씨와 에밀리 부부가 페루 아이들과 함께 한 모습. [가족 제공] 지난 2020년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

마약자금 세탁·거액 탈세 한인 ‘유죄’

LA 의류업체 업주 부자“최대 1억달러 벌금 가능” 4년 전 약 2,5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을 탈세한 혐의로 적발된 의류업체 ‘세투아 진’의 한인 업주와 그의 아들에게 유죄 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