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시민권 없이 투표...N.캐롤라이나 한인 기소

미주한인 | | 2018-08-29 21:21:4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불법등록 투표 혐의 

최고 6년형까지 가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 이민 강경기조의 일환으로 비시민권자 이민자들의 투표권 행사를 문제삼아 온 가운데 연방 이민 당국이 한인 1명을 포함한 이민자 19명을 불법으로 투표를 한 혐의로 적발해 기소를 했다고 발표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한인 효석 조지(69)씨를 포함한 총 19명이지난 2016년 선거에서 불법 투표를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미 시민권자 1명도 이를 도운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ICE에 따르면 이번에 기소된 이민자들은 미국 시민권이 없으면서도 시민권이 있는 것처럼 속이고 유권자 등록 등을 한 혐의다. 이번에 적발돼 기소된 이민자들을 국적별로 보면 멕시코 출신이 4명으로 가장 많고 아이티 출신이 2명이며 이밖에 한국, 도미니카공화국, 나이지리아, 필리핀, 파나마, 그레나타, 기니, 일본, 엘살바도르, 이탈리아, 독일, 폴란드 출신들도 포함돼 있다고 ICE는 밝혔다.

ICE는 비시민권자들이 유권자 등록을 하고 실제 투표까지 할 경우 불법 투표 혐의에 대해 유죄가 입증되면 최고 징역 6년에 35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으며, 불법으로 유권자 등록을 한 혐의에 대해서는 최고 징역 1년에 벌금 10만 달러가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여교사, 학생 폭행혐의 기소

버지니아주 프리스쿨서 공립 프리스쿨의 한인 여교사가 아이를 때려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교실 내에서 3세 남자아이를 때려 이마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  지난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사진·로이터)씨에게 무려 징역 21년의 중형 구형됐다.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무뇨스, 첫 외국인 CEO로 주한 미국대사와 북핵대사 등을 역임한 성 김 전 대사가 현대자동차의 사장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성 김 현대차 고문을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