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인 남성이 퀸즈 베이사이드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체포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퀸즈 베이사이드 벨 블러바드 선상에 위치한 한 상가건물 지하 마사지 업소를 지난달 21일 급습해 한인 남성 매니저 신모(31)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로 붙잡았다.또 아시안 여성 2명은 매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주민들로부터 마사지업소에서 불법 매춘행위가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함정단속을 펼친 끝에 이들을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매니저 신씨는 손님으로 가장한 경찰에게 160달러에 성행위를 포함한 전신 마사지를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