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뜨거운 감동… 2만 관객 하나된 드라마

미주한인 | | 2018-05-01 19:19:2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제16회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

 사상 최대 관객·최고 출연진

 

 

미국내 한류 열풍의 진원지로 2만여 관객들의 열정과 환희의 함성이 분출되는 해외 한인사회 최대 문화행사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 관객과 최고 수준의 공연진이 어우러진 감동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미주 한인사회의 위상과 역량을 대표하는 한국일보 음악대축제가 올해로 16회째를 맞아 지난 28일 세계 최고의 야외공연장 할리웃보울의 객석을 빈틈 없이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월드스타 비를 필두로 최고의 아이돌그룹 레드벨벳·비투비(BtoB)·EXID·NCT127과 최고의 가창력을 자랑하는 이은미·김범수·백지영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박현빈·장미여관 ·존박·진조크루 등 한국의 내노라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2만여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올해 한국일보 음악대축제에는 좀처럼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역대급 스타들이 최고의 공연을 펼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비한인 관객들이 남가주는 물론 미 전역과 해외에서도 몰리는 등 지역과 인종과 세대를 넘어 모여들어 장관을 이루며 할리웃보울 한국일보 음악대축제가 인종과 국경을 초월한 최대 한류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여실히 증명했다.

특히 이날 공연장을 찾은 비한인 관객들은 “최고의 한류 가수들을 한꺼번에 만난 오늘이 내 생애 최고로 행복한 날”이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특별취재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상하원서 '미주 한인의날 지정' 결의안 공화·민주 공동발의
상하원서 '미주 한인의날 지정' 결의안 공화·민주 공동발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행사서 인사말하는 영김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1903년 한인 이민자들이 미국에 처음 도착한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정지용 해외문학상’ 제4회 시작품 공모

재미시인협회 3월1일까지 재미시인협회(회장 지성심)가 제4회 정지용 해외문학상을 공모한다. 재미시인협회는 이민자로서 모국어의 변방에서 시를 쓴다는 제약을 해소하고 본국 문단과의 거

이동섭 국기원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측근 인사 만날 예정"
이동섭 국기원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측근 인사 만날 예정"

2021년 명예 9단증 수여…태권도 인연으로 초청받아방미 기간 상·하원 의원 3명에게 명예 단증 수여 국기원은 2021년 1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

한인 여성 주차장 미행강도 피해

시애틀서 마켓 보고 나오다가방 낚아채고 질질 끌고가“허리뼈 다치고 금품 빼앗겨” 70대 한인 여성이 마켓 주차장에서 날치기 강도의 공격을 받아 금품을 빼앗기고 부상을 당했다. 워싱

조셉 윤 주한대사대리 공식 부임
조셉 윤 주한대사대리 공식 부임

“한미관계 강화에 매진”    바이든 행정부가 조셉 윤(사진·연합) 전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를 주한미국대사관 대사대리로 파견한다고 지난 10일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조셉 윤

알타데나 집 전소 한인 돕기 고펀드미 14만여 달러 답지

알타데나에서 발생한 이튼 산불로 전소 피해를 입은 한인 가정을 돕기 위한 고펀드미 계좌에 약 14만 달러가 답지했다.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에는 지난 7일 발생한 이튼 산불로

피살 한인 버스기사 추모식
피살 한인 버스기사 추모식

지난달 시애틀 워싱턴대(UW) 인근에서 홈리스에 의해 어처구니 없이 살해된 킹 카운티 메트로버스 한인 기사 숀 임(59)씨의 추모식이 지난 10일 시애틀 루멘필드 이벤트홀에서 1,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산불로 가족과 호텔 대피…자택 전소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산불로 가족과 호텔 대피…자택 전소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산불로 '코리안 특급' 박찬호(51)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10일 박찬호의 야구계 지인에 따르면, LA 시내 고급 주택지인 베벌리힐스에 있는

“상상못한 영광… 한미 가교·한인사회 위해 일할 것”
“상상못한 영광… 한미 가교·한인사회 위해 일할 것”

한인 연방의원 공식 취임앤디 김·영 김·데이브 민가족들과 함께 취임선서“아메리칸 드림 상징” 앤디 김(왼쪽부터) 연방상원의원이 지난 3일 취임 선서식에서 휠체어에 탄 부친 김정한씨

권도형 뉴욕법원 출두 “유죄 확정시 130년형”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씨가 받는 범죄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될 경우 최고 형량이 130년에 달할 전망이다. 연방 법무부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권씨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