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에서 한인들의 불법 성매매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텍사스주에서 또 다시 한인 마사지 업주가 불법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노스 휴스턴에 있는 W 스파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수사관들이 이 업소에 대한 수사를 벌여 업주인 한인 여성 한모(74)씨를 체포했다. 당시 업소에서 불법 성매매를 하던 또 다른 한인 여성은 도주해 경찰이 수배령을 내렸다.
경찰은 한씨를 불법 성매매 및 무면허 운영 등 혐의로 체포했으며, 한씨는 1,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나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