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미주한인〉한국문화 미 대학서 영화로 소개

미주한인 | | 2018-03-27 18:18:49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메릴랜다대 코리안 필름 페스티벌 

한국 단편영화·애니메이션등 상영

한국영화가 메릴랜드미술대학(MICA)에서 다채롭게 소개됐다. 

24일 볼티모어의 MICA 브라운센터 팔비홀에서 열린 제3회 MICA 코리안 필름 페스티발은 한국계명대학생들의 15개의 애니메이션 및 단편영화로 시작, DC아시안패시픽아메리칸 필름의 단편영화, MICA 단편영화 시사 및 리셉션으로 이어졌다. 

개막식에서는 윤세림 MICA 한인학생회장이 영화제를 후원한 YL 호이 메모리얼 어워드를 소개했다. 이 어워드는 MICA 총장이 선친을 추모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MICA 학부생의 지역사회를 위한 행사를 지원하는 기금이다. 또 MICA 총장과 유미 호건 여사 등 지역 인사들이 영상을 통해 영화제를 지지했고, 청소년 국악팀 징검다리가 난타 공연을 펼쳤다.

예술 속에 존재하는 문화의 다양성에 중점을 두고 구성된 이번 영화제는 한국영화 ‘덕혜옹주’ 상영으로 마무리됐다. 

영화제가 열린 팔비홀에는 MICA 한인학생회 회원들이 ‘정체성(identity)’를 주제로 한 각양각색의 미술작품들로 전시회를 열었다. 또 영화 ‘타짜’, ‘친절한 금자씨’, ‘박쥐’ 등에서 주연을 맡은 김혜수, 이영애, 김옥빈이 실제로 입었던 옷도 전시됐다.

이 행사는 워싱턴한국문화원, 메릴랜드필름페스티벌, 메릴랜드한인회, DC아시안패시픽아메리칸필름, 한국계명대학교, 브라운라이스 코리안그릴 등이 후원했다. 

<한덕인 기자>

<미주한인>한국문화 미 대학서 영화로 소개
<미주한인>한국문화 미 대학서 영화로 소개

MICA 한인학생회의 미술전시회장에서 한국영화 주연 여우들의 영화 속 의상이 전시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여교사, 학생 폭행혐의 기소

버지니아주 프리스쿨서 공립 프리스쿨의 한인 여교사가 아이를 때려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교실 내에서 3세 남자아이를 때려 이마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  지난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사진·로이터)씨에게 무려 징역 21년의 중형 구형됐다.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무뇨스, 첫 외국인 CEO로 주한 미국대사와 북핵대사 등을 역임한 성 김 전 대사가 현대자동차의 사장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성 김 현대차 고문을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