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아메리카는 인스턴트 떡국을 리콜한다.
오뚜기 아메리카는 최근 ‘옛날 쌀떡국’(사진)을 리콜한다고 발표하고 자진회수에 착수했다. FDA에 따르면 문제가 된 옛날 쌀떡국에는 우유 성분이 포함돼 있음에도 포장지에 제대로 표기가 되지 않아 리콜 대상이 됐다. 포장 과정에서 표기 누락으로 이같은 사태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 현재 추가 조사가 진행중이다.
우유 알러지를 가진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섭취시 호흡곤란 등 심각한 상태에 이를수 있다.
리콜 대상 제품은 6.40 온스의 2018년 6월20일이 유통기한인 제품으로 포장에 ‘No 29409101’의 일련 번호가 표기돼 있다.
현재까지 이 제품으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 해당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오뚜기 아메리카 또는 구입처에 문의, 환불을 요청할수 있다. 문의:310-324-1094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