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월10달러 모금운동
연말까지 150만달러 목표
뉴저지한인회관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월 10달러 모금 캠페인이 범동포적으로 전개된다.
뉴저지한인회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 회관건립을 위해 뉴욕과 뉴저지 일원 한인들을 대상으로 월 10달러 모금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박은림 회장은 “뉴저지 한인들의 오랜 숙원인 뉴저지한인회관을 모두가 협력해 우리의 손으로 마련해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인동포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저지한인회는 지난 2016년 ‘뉴저지 한인회관 건립 위원회’를 발족하고 모금 활동을 전개해왔으나 현재까지 모금액이 7,570달러에 그치는 등 지지부진한 상태다. 이에 따라 뉴저지한인회는 이번 월 10달러 모금 캠페인을 통해 회관건립 관심을 다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뉴저지한인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 연말까지 빌딩 구입에 필요한 150만달러를 모금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