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어교육원 MOU 체결
내년 1월부터 10주과정 연3회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도서관에 내년부터 한국어반이 개설된다.
뉴욕한국교육원은 15일 팰팍 공립도서관과 한국어반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퀸즈지역 일부 공립도서관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어반이 개설돼 운영돼 왔으나 뉴저지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팰팍도서관 한국어반은 내년 1월초부터 10주 과정으로 연 3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어반 교사 비용과 문화교육활동에 필요한 경비 등은 뉴욕한국교육원이 지원한다.
뉴욕한국교육원 이용학 원장은 “이번 팰팍 도서관 한국어반 개설을 시작으로 뉴저지주내 다른 지역의 도서관들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