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치과의사협회 학술 심포지움 성황
저명한 한인 치과의 9명 다양한 주제 강연
미주한인치과의사협회(KADA·회장 토마스 한)가 2년에 한 차례씩 개최하는 대규모 치과학 심포지움 행사가 지난 5일 LA 윌셔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심미치과학 및 임플란트학 관련 다양한 학제간 주제들을 다룬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총 9명의 저명 한인 연사와 교육자들이 초빙돼 강연을 펼쳤으며, 총 2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동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KADA는 밝혔다.
KADA는 이번 행사와 같은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치의학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강사들이 한인 치과의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KADA 측은 이처럼 끊임없이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교류하는 것이 한인 치의학계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협회 차원에서 앞으로도 한인 치과의사들의 발전을 위해 학술대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ADA는 전국에 2,000여명의 한인 회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인 단체로 남가주 지역에서만 800여명의 한인 치과의사들이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KADA는 오는 12월9일 오후 5시30분부터 윌셔컨트리클럽(301 N. Rossmore Ave., LA)에서 송년행사인 2017 크리스마스 파티를 갖는다.
미주한인치과의사협회(KADA·회장 토마스 한)가 2년에 한 차례씩 개최하는 대규모 치과학 심포지움 행사가 지난 5일 LA 윌셔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심포지움 참석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