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뉴저지 본선거 한인당선 관심 집중

미주한인 | | 2017-10-31 19:19:1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주 하원의원 1명∙시의원 5명

교육위원14명등 20명출사표

뉴저지주 본선거가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 최초 주하원에 도전장을 낸 재니 정 클로스터 시의원을 비롯해 여러 타운에 한인 후보들이 대거 출마하면서 당선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저지주에서 한인 최초로 주하원의원 배출이 성사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주의회 39지역구에는 민주당의 주상원의원 후보 린다 슈와이거 오클랜드 시장과 주하원의원 후보 재니 정 클로스터 시의원, 애니 하우스만 후보 등이 현역인 공화당의 제럴드 카디넬리 주상원의원과 로버트 어스, 할리 셰피지 주하원의원을 상대로 접전을 펼치고 있다. 

39지역구는 버겐카운티 클로스터와 데마레스트, 듀몬트, 에머슨, 해링턴팍, 노우드, 올드태판 등 20개 타운과 패세익카운티 블루밍데일, 링우드 등 3개 타운을 포함하고 있는 지역구로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한인 유권자가 3,017명으로 버겐카운티에서는 두 번째로 한인 유권자가 많은 곳이다. 이에 따라 한인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이와 함께 올해 뉴저지주 본선거에는 각 타운에서 시의원과 교육위원 등 한인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저지시티의 윤여태(무소속) 시의원과 잉글우드클립스 글로리아 오(민주), 해링턴팍 준 정(무소속) 시의원 등이 재선 도전에 나섰다. 또한 포트리의 폴 윤(민주) 포트리한인회장과 오라델의 미리암 유(민주) 후보가 첫 시의원 당선을 노리고 있다.

교육위원 선거<본보 8월4일자 A4면>에는 팰리세이즈팍에서 제프리 우 현 교육위원과 스테파니 장, 스캇 허, 우윤구 후보 등 한인 후보 4명이 타민족 후보 2명과 함께 3석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밖에도 포트리의 엘리사 조 후보, 데마레스트의 이규순 후보, 릿지필드팍의 로버트 이 후보, 로다이의 데이빗 김 후보, 잉글우드클립스의 유진 장 현 위원, 캐서린 강, 필립 최 후보, 클로스터의 권성희 후보, 크레스킬의 존 박 후보, 리버베일의 데이빗 문 현 교육위원 등 9개 타운에서 총 14명이 교육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금홍기 기자> 

뉴저지 본선거 한인당선 관심 집중
뉴저지 본선거 한인당선 관심 집중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여교사, 학생 폭행혐의 기소

버지니아주 프리스쿨서 공립 프리스쿨의 한인 여교사가 아이를 때려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교실 내에서 3세 남자아이를 때려 이마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  지난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사진·로이터)씨에게 무려 징역 21년의 중형 구형됐다.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무뇨스, 첫 외국인 CEO로 주한 미국대사와 북핵대사 등을 역임한 성 김 전 대사가 현대자동차의 사장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성 김 현대차 고문을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앤디 김 당선… 한인 최초 연방상원의원 탄생

연방하원 3선 중동통… 기득권 혁파 승부수 “한인사 120년만의 성과…겸손히 임할 것”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당선인이 지난 5일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