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김유진양, JCI 글짓기 대회서 '장원'

미주한인 | | 2017-10-16 18:18:48

조지아,한인,쳥년,회의소,글짓기,대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대회 참가자 280여명 중 ... 21일 시상식

조지아 한인청년회의소(회장 이웅재, JCI) 주최 제28회 글짓기대회에서 한국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생이 장원에 뽑혔다.

14일 오전 애틀랜타 한국학교 카페테리아에서 28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중급(6~8학년) 부문에 참여한 김유진(6학년)양이 장원을 차지했다. 김 양은 '나의 고민은'이라는 시제를 받아 본인의 어머니를 주제로 글을 써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각각 학년별로 나뉘어 초급1(1~3학년) ‘대통령께 하고 싶은 말', 초급2(4~5학년) ‘기억에 남는 여행', 중급(6~8학년) ‘나의 고민은', 고급(9~12학년) ‘내가 자라온 미국은'이라는 시제로 각자의 생각을 원고지에 담아냈다.

이웅재 회장은 “매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한국어 공부 동기부여를 위해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자신의 기량과 상상력의 나래를 맘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총영사관 소속 한국교육원 조재익 원장도 함께 자리해 대회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장원을 한 김 양에게는 장학금 500달러,, 대상과 최우수상 및 우수상, 장려상 등에는 각각 50~3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1시에 애틀랜타 한국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진행된다.

다음은 각 부분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 명단. ▲초급1: 대상- 김소윤(에덴스 한인침례교회), 최우수- 진용민(냇가에 심은 나무) ▲초급2:대상- 서예준(에덴스 한인침례교회), 최우수- 박주영(프라미스 한글학교) ▲중급:장원- 김유진(무소속), 최우수- 홍혜진(냇가에 심은 나무) ▲고급:대상- 오다윤(대건 한국학교), 최우수- 윤지우(연합장로교회 한글학교). 이인락 기자

김유진양, JCI 글짓기 대회서 '장원'
김유진양, JCI 글짓기 대회서 '장원'
김유진양, JCI 글짓기 대회서 '장원'
김유진양, JCI 글짓기 대회서 '장원'

김유진양, JCI 글짓기 대회서 '장원'
김유진양, JCI 글짓기 대회서 '장원'

초급반 아이들이 주어진 주제에 맞게 원고지에 글을 쓰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Z세대·싱글·고령’ 교인 사역에 집중해야

‘한국 교회 트렌드 2025’(하)디지털 매체로 신앙 생활 Z세대싱글만의 고민 들어줄 공동체고령 교인들 친화 소그룹 활동 한국은 물론 미국 기독교계에서도 성인 자녀 세대의 교회 이

한인 여교사, 학생 폭행혐의 기소

버지니아주 프리스쿨서 공립 프리스쿨의 한인 여교사가 아이를 때려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교실 내에서 3세 남자아이를 때려 이마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  지난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사진·로이터)씨에게 무려 징역 21년의 중형 구형됐다.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성 김 전 주한 미대사 현대차 싱크탱크 사장

무뇨스, 첫 외국인 CEO로 주한 미국대사와 북핵대사 등을 역임한 성 김 전 대사가 현대자동차의 사장이 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 발표한 임원 인사에서 성 김 현대차 고문을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미국 원정출산 산모 수술후 후유증 사망

한국 알선업체 통해 와괌 리조트에 혼자 방치적절한 치료 받지 못해 한국 알선업체를 통해 미국령인 괌으로 원정출산을 온 한국인 산모가 출산 12일 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또 한인학생 대상 인종차별 ‘학폭’ 사건

가톨릭 고교 하키팀서욕설·왕따 등 따돌림샤워실 알몸 몰카까지학교 측은 미온 태도부모“끝까지 싸울 것”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학교 폭력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드러

“모친 살해 한인, 정신분열증 앓았다”

기도를 위해 머물렀던교회사택서 참극 발생“목사가 발견해 신고” 자신의 어머니를 무참히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지난 7일 경찰에 체포된 한인 존 김(39·본보 11일자 A1면 보도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주의회서도 한인 정치인들 대거 당선 ‘약진’

전국 한인 후보들 선전  지난 5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각급 선거에서 한인 후보들의 승전보가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동부 뉴욕부터 최서단 하와이까지 미 전국에서 출마한 한인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인터뷰] “이민사 120년 만의 기회… 새로운 역사 쓰겠다”

연방상원 앤디 김 당선인“미주 한인사회 위해 발 벗고 나설 것”한인 차세대에“우리의 목소리 내자”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의원에 당선된 뉴저지주의 앤디 김 당선인이 5일 밤 당선 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