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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경찰에 '따뜻한 점심 한끼'

미주한인 | | 2017-08-25 19: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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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한미협의회(KAC)가 스와니 경찰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노고를 위로했다.

24일 정오 스와니 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산어묵 이미자 대표가 후원했다. 대원들은 어묵 요리와 함께 컵밥, 불고기 등 다양한 한식 메뉴들을 즐겼다.

KAC 조나단 김 회장은 "마이크 존스 국장를 비롯해 스와니 경찰은 평소에도 한인들의 애로사항 해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고 있다"면서  "스와니 경찰에 대한  감사을 전하고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비록 풍족하지는 않지만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존스 국장은 “한인들은 스와니에 거주하는 소수계 민족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임무"라고 말하고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KAC는 앞으로 스와니 경찰국에 1기밖에 구비돼 있지 않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3기로 늘리기 위한 행사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스와니 경찰에 '따뜻한 점심 한끼'
스와니 경찰에 '따뜻한 점심 한끼'

 24일 스와니 경찰들이 조지아 한미 협의회가 제공한 한식을 먹고 난 뒤 원더풀을 외치고 있다.

 

 

스와니 경찰에 '따뜻한 점심 한끼'
스와니 경찰에 '따뜻한 점심 한끼'

조지아 한미협의회 및 스와니 경찰국 관계자들이 식사와 함께 담소를 즐기고 있다

 

 

 이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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