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AR-15… ‘총기난사 단골 흉기’
미국에만 2,000만정 유통 지난 25일 메인주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용의자 로버트 카드(40)가 AR-15 소총을 쓴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총기의 허용 여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다. 메인주 당국은 이튿날 이 사건으로 모두 18명이 숨지고 1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총기 반대 활동가인 새넌 와츠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메인주에서는 (감기약) 슈다페드를 사기가 AR-15보다 더 어렵다”는 말로 총기 반대 진영의 주장을 전했다. 반면 전통적으로 총기 소지에 우호적인 공화당 진영에서는 내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