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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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관련 문서 7건 찾았습니다.

[삶과 생각] 책임감

책임감, 이거 없는 사람들 꽤나 있다.오늘 신문을 보니 후배의 부인상(喪配) 부고가 나왔다. 적어도 금혼(金婚)은 지났으리라.처음엔 사랑이요, 중반에 친구로, 후반엔 동반자로서 사랑은 젊었을 적보다야 많이 희석이 되었겠지만 그야말로 의리 하나만으로 함께 마지막 남은 생을 마무리하는 게 아닐까.모든 일에 어디 언제나 다 동의할 수만 있었을까? 때론 의견 불일치, 아니 많은 경우에 의견 상충이 오히려 자연스런 인간관계, 부부관계가 아닐는지.하여튼 어쨌거나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고, 헌신하며 50여년을 살아왔다면 무지무지한 책임감

외부 칼럼 |삶과 생각, 문성길, 전 워싱턴 서울대동창회장, 책임감 |

“어려서부터 똑똑하고 책임감 강해”

한인 1.5세 여성 알렉스 오 변호사(53)가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 신임 집행국장으로 임명되자(본보 23일자 보도) 그가 성장한 볼티모어 지역 한인사회에 화제가 만발하고 있다.서울 출생인 오 국장은 11세인 1979년 가족과 함께 볼티모어로 이주했다. 오 국장은 파인릿지 초등과 중학교, 라크레이븐고를 거쳐 보스턴의 윌리엄스 칼리지와 예일대 로스쿨을 졸업했다.월스트릿 금융가를 관할하는 뉴욕 남부지검에서 연방검사를 지냈고, 이후 워싱턴 DC 소재 로펌인 ‘폴 와이스 리프킨드 와튼 앤드 개리슨’의 파트너 변호사를 역임했다. 오

인물·인터뷰 |알렉스오,증권거래위신임집행국장 |

마스크 다시 쓰는 미국"백신을 맞지 않는 사람들이 책임감을 느껴야..."

워싱턴DC 등 각지서 '실내 마스크' 부활…뉴욕은 외식 때 접종 증명변이 탓 신규감염 폭증 우려…백신 접종자 79% "미접종자 탓 재확산" '마스크 써주세요'토요일인 지난달 31일 종종 가는 워싱턴DC의 동네 빵집에 이런 안내문이 붙었다.며칠 전까지만 해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을 맞았으면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가 교체된 것이다. 뮤리얼 바우저 워싱턴DC 시장이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을 내린 날이었다. 손님 대다수가 가게 안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었고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사회 |마스크,미국,백신 |

이제서야 책임감? 마이크로닷, 복귀라는 쓸데 없는 용기

래퍼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사기죄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지 2년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 이제서야 책임감과 진심을 운운하는 그의 모습이 어쩐지 뻔뻔해보이기만 하다.마이크로닷은 25일(한국시간 기준) 오후 12시 새 앨범 'PRAYER'(프레이어)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직접 알리며 "이 앨범에는 제게 주어졌던 지난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여러분에게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특히 그는 "조심스럽고 한편으론 고민과 걱정이 많았던 작업 과정이었지만, 용기를 냈다"면서

연예·스포츠 |마이크로닷 |

〈 미주한인〉“책임감있는 군의관 되고 싶어요”

공사·해사 동시합격, 김유진·유빈 형제  공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에 동시 합격한 형제가 있어 화제다.지난 2015년 공사와 해사에 동시 합격 후 공사를 선택, 현재 3학년에 재학중인 김유진(20)군에 이어 동생인 김유빈(18)군도 공·해사 두 곳에 동시 합격했다. 한 집안의 형제가 한 곳도 합격이 쉽지 않은 사관학교를 두 곳에 동시합격한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특히 유진-유빈 형제와 사촌인 이정빈 군은 육사에 합격해 한 집안에서 3명의 사관생도를 배출하게 됐다.시카고에 거주하는 김유빈군은 일리노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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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있는 재정 교육, 좋은 크레딧 쌓는다

틴에이저에게 크레딧 카드를 주는 것은 위험한 일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금융전문가들은 적절하게 규제만 하면 좋은 교육 방식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18세 이하 아이들은 자신들 이름으로 카드를 신청할 수 없다. 그러나 부모 카드에 목말을 탈 수는 있다. 카드를 비공식적으로 빌리거나 아니면 부모들이 아이를 ‘승인된’ 카드 사용자로 이름을 올리게 해 카드를 갖는 방식이다.(18세에서 20세까지는 충분한 소득이 있음을 증명하거나 부모가 보증을 하면 카드를 가질 수 있다. 또 부모 구좌에 승인된 사용자로 이름을 올릴 수도 있다.)&n

기획·특집 |재정교육,텡에이저,자녀,크레딧카드사용 |

'스펙보다 성실, 전공보다 책임감'

코트라,미 기업 41개사 면접포인트 조사 '인턴경력 별로'기업들 오히려 "쓸만한 인재 없어"...구직전략 변경 겸토미국 기업들은 직원 채용시 ‘스펙’보다는 ‘태도’를, ‘전공’보다는 ‘책임감’을 갖춘 지원자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KOTRA)가 지난 25일 뉴욕에서 개최한 한인 취업 박람회에서 구인에 나선 미국 기업 41개사를 대상으로 면접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점에 대해 물은 설문조사 결과 65.6%가 이력서상의 학력이나 스펙, 학점보다는 면접시 태도나 인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시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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