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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최선호 보험전문인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배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에 그를 미국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었다. 그러나 그는 미국 대통령은 고사하고 미국 대통령 후보가 될 수도 없었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이민자이기 때문이다. 이민자는 미국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없다. 미국 대통령 후보가 되려면 법적 자격이 필요하다. 미국에서 태어나야 하고 미국 내에서 14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미국 헌법에 명시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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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혜택의 신청

최선호 보험전문인 다른 나라에서도 그렇겠지만, 특히 미국에서는 65세 전후가 상당히 중요한 나이가 된다. 은퇴할 나이가 되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은퇴하는 경우에도 그렇지만, 자영업을 하는 경우에도 이 나이쯤 되면 일선에서 물러나 일에서 손을 놓거나 일을 줄여나가게 된다는 뜻이다. 메디케어와 관련해서는 65세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메디케어는 누구나 거의 무조건 65세에 시작하기 때문이다. ‘은태할’ 씨는 몇 달 후에 65세가 된다. 65세가 되면 메디케어 혜택을 받을 자격이 된다고 하는 말은 많이 들었다. ‘은태할’ 씨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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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란 무엇인가?

최선호 보험전문인 흘러가는 세월이 끝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는 과학적인 문제일 뿐만 아니라, 철학적인 명제이기도 하다. 그만큼 인간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철학이 끼어드는지 모른다. 그러나 사람들은 시간의 단위를 나누어 놓고 시작과 끝을 매기며 살아간다. 한살 한살 나이를 먹는 것도 시간의 단위를 나누는 방법의 하나다. 어떤 나이에 무엇이 시작되고 무엇이 끝나는가에 따라 거기에 맞추어 살아가는 것이다. 나이 65세쯤 되면 많은 사람에게 ‘은퇴’의 시기가 찾아온다. 미국에서는 은퇴의 시기가 되면 시작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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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사용하지 않는 자동차에 대한 보험

최선호 보험전문인 누구나 돈을 절약하며 써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철두철미하게 절약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전절약’ 씨는 돈을 절약하는 것이 누구보다도 몸에 배어 있는 사람이다. 그에게 고민이 하나 생겼다. 한국에 1년 가까이 다녀올까 한다. 그런데 한국에 가 있는 동안 자동차를 집에 세워 놓고 가게 되는데도 보험은 가입해야 하는 것이 못내 안타깝다. 자동차를 팔고 한국에 갔다가 1년 후에 돌아와서 다시 사면 좋겠지만 멀쩡한 차를 헐값에 파는 것 또한 마음에 드는 일이다. 그래서 자동차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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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남의 차를 운전할 때

최선호 보험전문인 누구나 살아가면서 남에게서 돈을 빌릴 일이 가끔 생길 수 있다. 사람들은 대개 남에게서 돈을 빌릴 때 지극히 공손한 태도를 보인다. 공손하지 않으면 돈을 빌려주지 않을 것이니 저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빌린 돈을 갚을 때는 태도도 빌릴 때와 마찬가지로 공손한 태도를 보여야 하는 것이 옳다. 그러나 돈을 갚을 때는 태도가 돌변하는 사람이 가끔 있다. 심지어, 돈 빌릴 때의 저자세는 어디로 자취를 감추고, 오히려 고자세로 변하기까지 한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이 남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을 꺼리나 보다. 그러나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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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본인 자동차끼리의 사고

최선호 보험전문인 ‘자해(自害) 행위’라는 것이 있다. 스스로 자신의 몸에 상처를 입히는 것을 말한다. 대개 일종의 병적인 행위이다. 그리고 금전적인 목적으로 행하는 ‘자해 공갈’이라는 것도 있다. 대개 자동차 보험회사로부터 보상금을 뜯어내기 위해 몸을 다쳐 가며 벌이는 일종의 사기행위이다. 이런 사기성 자해 행위 이외에는 본인이 자기의 몸이나 귀중한 물건에 해를 가하는 일은 별로 없다. 만일 자신의 귀중한 물건에 해를 가하는 일이 있다면 아마도 실수로 일어나는 일일 것이다. 보험에는 가끔 자신이 실수로 자신의 물건을 부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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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타주로 이사와 자동차 보험

최선호 보험전문인 삶의 터전을 옮겨 다른 곳으로 이사한다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도 이사를 해야 한다고 함은 피치 못할 그만한 사연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에서는 같은 주(State) 안에서 이사하는 것은 이사 축에도 끼지 못하는 수가 많다. 거주지만 조금 달라지지, 다른 것은 거의 달라지는 것이 없기에 그렇다. 하지만 다른 주로 옮겨 이사하는 때는 얘기가 달라진다. 기후가 바뀌고, 모든 관습과 절차가 달라지는 예가 많기 때문이다. 주를 옮기면 특히 자동차 등록과 운전면허를 변경해야 한다. 미국 50개 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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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스쿨버스 패스의 벌칙

최선호 보험전문인  세상 사람들은 사람의 목숨을 모두 소중히 여긴다. 나의 목숨이 소중한 만큼이나 다른 사람의 목숨도 소중하다. 그중에서도 어린아이들의 목숨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 아동을 학대한다는 이유로 부모들이 아이와 격리되기도 하는 곳이 미국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학교 버스를 타고 내리는 학생들의 안전에 대해 과도할 정도로 신경을 많이 쓴다. 아이들을 태우고 내려주느라 길옆에 서 있는 학교 버스를 잘못 지나쳤다가는 큰 액수의 돈을 손해 보게 된다. 학교 버스를 지나칠 때 주의할 사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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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차를 구입할 때의 자동차보험

최선호 보험전문인 우리 속담 중에 “가던 날이 장날”이라는 표현이 있다. 모처럼 마음먹고 행동을 취했는데, 일이 공교롭게 된 상황을 두고 말한다. 이 속담의 유래에 몇 가지 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하나는 “잘 차려입고 멀리서 사는 친구를 찾아갔더니, 친구는 장에 나가서 없더라”라는 데서 유래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한 가지 설은 “오랜만에 멀리 있는 친구를 찾아갔더니, 친구가 죽어서 장사를 지내고 있더라”라는 것에서 유래했다고 하며, 장날은 장사 날의 준말이라는 것이다. 좌우간, 모처럼 무엇을 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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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자동차 사고의 시시비비

최선호 보험전문인 우리말에 ‘잘잘못을 따진다.”라는 말이 있다. 누가 옳고 누가 옳지 않은가를 가린다는 뜻이다. ‘잘잘못’을 ‘자잘못’으로 쓰는 예는 있으나, ‘자잘못’은 잘못된 표기라고 한다. 그 잘잘못을 가리기 위해 법원이 있고, 판사가 있으며, 검사와 변호사가 있다. 한국에서는 교통사고 후에 멱살잡이하는 광경이 자주 펼쳐진다고 한다. 당사자들이 직접 서로 잘잘못을 가리고 있는 광경이다. 여기서 목소리가 크거나 완력이 세면 잘한 쪽이고 그렇지 못하면 잘못한 쪽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미국서 이러다가는 교통사고 잘잘못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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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자동차 보험료를 미리 내는 이유

최선호 보험전문인 “돈은 약속을 지키게 하는 힘이 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 돈을 받지도 않고 자발적으로 약속을 지키는 예는 많다. 하지만, 돈을 손에 쥐여 주면서 약속하면 약속의 효력이 커진다. 개인 사이에 있는 매매 계약이나, 사업상 하게 되는 계약에는 반드시 계약금이라는 돈을 건네면서 약속한다. 계약금을 건네면 계약금을 건네지 않을 때보다 약속을 더 잘 지킬 확률이 높은 이유에서다. 예를 들어, 매매 계약에서 사는 측이 파는 측에 계약금을 주고 계약을 맺으면 파는 측은 팔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 그리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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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Rental Car의 보험은 어떻게 되나?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에서 어느 공항에 가나 자동차 대여 사업체가 눈에 가장 크게 띈다. 미국은 자동차 천국인 나라이고 그중에도 승용차가 대세인 나라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비행기를 타고 다른 곳에 도착하여 그곳을 여행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보다는 자동차를 빌려 이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하므로 대다수 사람이 Rental Car를 이용한다. 자동차 보험에 있는 Rental Car Coverage에 관하여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점이 있다. 아마도 자동차 보험과 관련하여 Rental Car를 각각 다른 몇 가지의 접근 방법으로 이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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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어린이 카시트 유래와 착용법

최선호 보험전문인 한국에서는 5월 5일을 어린이날로 정해 놓고 법정 공휴일로 지킨다. 그런데 미국에는 어린이날이 따로 없다. 따로 없는 이유를 굳이 찾자면, 1년 내내 365일을 어린이날로 여기기에 굳이 따로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어린이를 아끼는 정도가 미국이 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테니까 말이다. 자동차 운전에서도 어린이를 특별히 생각해 주는 대목이 있다. 다름이 아니라, 어린이용 카시트이다. 영어로는 Child Safety Seat 혹은 Child Car Seat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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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자동차 에어백의 유래와 작동법

최선호 보험전문인 보험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가입해 놓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만약의 사태’란 '좋지 않은 일을 만났을 때'라는 뜻이다. 뒤집어 말하면, 보험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는 말은 좋지 않은 일을 당했다는 뜻이다. 극단적인 예로, 생명보험의 혜택을 받는다는 말은 보험 가입자가 사망한다는 뜻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보험은 갖고 있되 보험을 사용하지 않는 상태가 불행한 일을 덜 당한 상태라는 말이 된다. 지금은 거의 모든 자동차에 에어백이 장치되어 있다. 에어백도 보험처럼 사용할 기회가 없었다는 말은 큰 교통사고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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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비상 차량이 갓길에 서 있을 때

최선호 보험전문인 누구나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가끔 초대형 트럭이 빠른 속도로 옆을 지나치는 때가 많을 것이다. 이때 나의 차량이 그 초대형 트럭 쪽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을 받는 수가 있다. 혹은 갓길에 걸어가고 있는데 그 옆을 자동차가 빠른 속도로 지나갈 때도 마찬가지로 자동차의 바람에 날려 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렇게 갓길에 누가 걸어가거나 서 있을 때 그 옆을 지나는 자동차는 차선을 옮겨서 다른 차선으로 정상 운행을 해야 하고, 차선을 옮길 수 없는 상황이면 아주 천천히 그 옆을 지나도록 속도를 늦추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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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자동차 안전벨트(Seat Belt)

최선호 보험전문인 자동차의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경찰의 단속에 걸릴 수가 있다.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벨트를 착용하라고 강요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생길 수 있다. 본인의 차량으로 본인이 운전하는 것인데,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서 다치면 본인 개인에게만 손해가 발생한다. 즉 전혀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것이 아닌데, 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고 공권력인 경찰이 굳이 단속하는 걸까?  일반적인 해석에 따르면, 안전벨트를 매지 않고 운전하면 안전벨트를 맨 때보다 더 크게 다칠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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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자동차 타이틀 이전

최선호 보험전문인 통상적으로 말해서, 재산을 팔고 사거나 남에게 증여해 줄 때 소유권을 이전한다. 재산을 사고팔거나 주고받았다고 해서 자동으로 소유권 이전이 공식적으로 완료되는 것이 아니다. 주인이 바뀌었으니 주인이 바뀌었음을 해당 정부 기관에 알리고 등록해야만 완료된다. 자동차도 재산에 속하므로 자동차를 팔고 사거나 주고받는 때에도 소유권(Title) 이전 절차를 완료해야 소유권 이전이 이루어진다.  미국에서는 자동차의 경우에는 특이하게도 거주하는 주(State)가 바뀌어도 소유권 이전을 해야 한다. 자동차의 소유권 이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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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자동차 타이틀이란?

최선호 보험전문인 ‘무소유’라는 책을 쓴 스님이 있다. 무소유가 미덕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완전한 무소유를 실천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현대 사회에서는 사람의 발과 같은 역할을 하는 자동차까지 소유하지 않는다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더구나 미국에서 자동차는 누구나 소유하는 필수품이나 마찬가지이다. 자동차를 소유하게 되면 소유하는 증거로 소유권 증서라는 것을 갖게 된다. 이 소유권 증서를 영어로는 Certificate of Title이라고도 하고 Certificate of Ownership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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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자동차 등록의 이모저모

최선호 보험전문인 미국에는 주민등록이라는 개념이 없다. 아니, 사람들은 그런 개념을 갖고 있을지는 몰라도 그런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에서 아이가 태어나도 주 정부에서 발급해 주는 출생증명서가 전부이며, 어디에 거주하는지는 따로 정부 기관에 신고하게끔 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미국에서는 이사해도 정부 기관에 새로운 거주지를 등록할 필요가 없다. 다만, 자동차 등록소와 운전면허 발급처에 바뀐 주소를 등록하는 것이 고작이다. 사람에 대해서는 철저한 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지만 자동차에 대해서는 등록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다.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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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자동차 보험과 사고 기록

최선호 보험전문인미국에서는 20세기 동안 치른 전쟁에서 사망한 사람의 수보다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는 사람의 수가 더 많다고 한다. 자동차는 사람에게 편리함을 주는 역할을 하므로 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기는 하지만, 자동차 사고를 생각하면 끔찍한 흉기임에 틀림이 없다. 보험회사는 새로이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는 때에는 으레 운전자의 운전기록과 자동차 사고 기록을 조회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산정한다. 따라서 자동차 사고가 잦으면 보험료가 남보다 높을 수도 있고, 심지어 보험회사가 보험가입을 받아주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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