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15%만 병원 치료 필요”
■ 조대진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척추 수술이 2022년 20만4,000건 시행돼 전체 수술의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척추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 많다(국민건강보험공단).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척추 질환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척추 질환 치료 전문가’ 조대진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만났다. 조 교수는“허리 통증 가운데 단순 요통이 80% 정도이고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는 15%에 그친다”며“허리 통증이 생겼다고 너무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허리가 아프면 반드시 치료해야 하나.허리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