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청소년회관 거액 그랜트 받는다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이 한인 단체로는 유일하게 시티재단으로부터 50만 달러의 그랜트 지원금을 받게 됐다.26일 KYCC에 따르면 시티그룹 후원재단은 LA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기업, 비영리단체, 커뮤니티 단체, 지자체 기관 등을 선정해 2년 동안 2,000만달러를 커뮤니티 경제 활성화 지원금을 지원하는 가운데, 이중 KYCC가 한인 단체로는 유일하게 수여 단체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KYCC는 시티재단으로부터 1년에 25만 달러씩 2년 간 총 5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