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 타운 대로변 흉기 피습
애완견과 산책 나섰다 50대 백인여성에 봉변 LA 한인타운 한복판 대로변에서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던 한인 여성이 노숙자로 추정되는 50대 백인 여성에게 애완견을 뺏길 뻔하고 이를 제지하다 폭행까지 당하는 사건이 발생, 한인타운 치안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LA 경찰국(LAPD)과 피해자에 따르면 한인 여성 엄모씨는 10일 낮 12시30분께 자신이 키우던 애완견을 유모차에 태워 은행에 들렀다가 윌셔 블러버드와 세라노 애비뉴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서 있었다. 이때 50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