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출신 한인 배우 켄 정, 할리웃 '명예의 거리' 입성
켄정(앞줄 앉은 사람) 할리웃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손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로이터 의사 출신으로 배우 겸 코미디언으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켄 정(한국명 정강조·55)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Walk of Fame)에 입성했다.켄 정은 지난 23일 캘리포니아 LA 할리웃 앤 바인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동료 배우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명예의 거리는 영화와 드라마, 팝 음악 등에서 업적을 남긴 스타들의 이름을 별 모양의 대리석 바닥에 새겨 전시한 보도다.미 할리우드 상공회의소(HCC)가 관리하고 상공회의소 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