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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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혼자 동네 길 걷게한 부모 체포

자녀들 앞에서 수갑 채워부모“시골마을선 흔한 일" 자녀를 둔 한인들이 미국 이민 초기 시설 겪는 혼란스러움 가운데 하나가 자녀 케어 문제다. 한국과는 달리 일정 연령 이하 자녀를 집에 혼자 두는 것은 물론 길에서 혼자 걷게 하는 것은 더더욱 위험한 행위로 여기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 부모들도 종종 같은 문제로 혼란스러워 하기는 마찬가지다. 때론 이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하기도 한다.최근 조지아의 작은 시골마을에서 어린 자녀가 혼자 길을 걷게 방치했다는 혐의로 경찰이 부모를 체포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러자 주요 언론들이 이

사회 |자녀 케어, 페닌 카운티, 체포, 자녀 방치, DFCS, 부모 체포 |

모친 폭행살해 혐의 30대 한인남성 체포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서현장서 경찰에 붙잡혀2급 살인 혐의로 수감 30대 한인 남성이 자신의 노모를 무참히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올해 39세의 존 김씨가 75세 된 모친을 폭행해 살해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고 NBC 워싱턴과 WUSA9 등 지역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7일 오전 9시40분께 페어팩스 카운티의 6300블록 링컨니아 로드에서 사망자가 있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상체에 치명적인 외상을 입은 채 쓰러진 한

사건/사고 |모친 폭행살해,30대 한인남성, 체포 |

트럼프, 두번째 암살시도 모면…골프장서 AK소총 겨눈 남자 체포

골프 치던 트럼프 앞서가던 경호국이 덤불 사이에 남자 발견해 사격용의자, 총 떨구고 차로 도주했으나 목격자 제보 받은 경찰에 체포바이든·해리스 "트럼프 안전해 안도"…트럼프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 경찰이 15일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 현장에 출동한 모습. 이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골프를 치던 중 한 남자가 골프장 밖에서 덤불 사이로 총구를 겨눴다가 경호국 요원에 발견돼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웨스트팜비치[플로리다주] 로이터=연합뉴스) [그래픽] 트럼프 피습상황 모면 및

사건/사고 |트럼프, 두번째 암살시도 모면 |

추방 위협하며 성관계 요구·돈 갈취…한인 CBP요원 체포

괌 국제공항 근무하며한국인 여성 관광객에 연방 이민당국 요원으로 근무하는 한인이 공항에서 만난 한국인 여행객에게 입국심사를 도와주는 대가로 성관계를 요구하다 체포됐다. 이 대원은 또 한국인 여행객이 많은 현금을 소지한 것을 문제 삼으며 이를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괌 경찰청의 보도자료와 법원문서에 따르면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의 34세 김모씨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한국인 여행객에게 금품을 갈취하고 성관계를 요구하다 체포됐다고 7일 퍼시픽데일리뉴스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 괌 국제공항에

사회 |추방 위협,성관계 요구·돈 갈취,한인 CBP요원, 체포 |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샌디에고 카운티 지역서 반려견 돌봄 위장 침입  50대 한인 남성이 75세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 샌디에고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솔라나비치에 거주하는 52세 한인 최모씨가 지난달 31일 오후 6시30분께 100블럭 만자닐로 코트 인근의 주택에서 노인 학대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고 NBC7 등 샌디에고 지역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10시45분께 4S 랜치 지역 7000블럭 카멜 밸리 로드에 위치한 75세 여성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피해자 반려견의 목욕을 도와주겠다고 제안

사건/사고 |한인 남성, 75세 여성 성폭행 체포 |

부친 시신 냉동고에 숨겨 소셜연금 수령 남성 체포

죽은 아버지의 시체를 집 뒷마당 냉동고에 넣어 수년간 방치한 채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대신 수령해 온 50대 ‘엽기’ 남성이 체포됐다. 애리조나주에 거주하는 조셉 힐 주니어(51)는 2019년 아버지가 사망했지만 지난해 3월까지 아버지의 소셜 연금을 받았다. 애리조나 현지 경찰은 “지난 22일 힐이 살고 있는 집 마당 냉동고에 시체가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색 영장을 확보해 냉동고를 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방수포와 담요, 랩, 테이프 등으로 싸인 냉동고를 부수고 안에서 유골을 발견했다. 유골이 나오자 “아버지의

사건/사고 |부친 시신 냉동고에 숨겨,소셜연금 수령 남성 체포 |

한인 사회보장국 공무원 수혜여성 매춘강요 체포

한인 사회보장국(SSA) 공무원이 수혜자에게 성매매를 강요하다 체포됐다. 21일 연방 검찰부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오번에 거주하는 김모(35)씨가 가드너에 있는 SSA 사무실에서 근무하며 수혜자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체포 후 기소됐다고 보스턴 글로브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 실직 후 사회보장 혜택을 요청하기 위해 SSA 사무실을 찾은 피해 여성을 응대했다. 김씨는 타주에 거주 중인 여성을 거주지 근처에 있는 SSA 사무실로 안내했다. 이후 김씨는 SSA 기록을 통해 얻은 여성의 전화번호로 연락해

사회 |한인, 사회보장국 공무원, 매춘강요, 체포 |

남성모델 성착취 혐의 애버크롬비 전 대표 체포

“모델 채용 등 미끼로 돈·권력 이용해 착취”  유명 의류업체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이하 애버크롬비)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마이크 제프리스(80·사진·로이터)가 패션모델이 되길 원하는 젊은 남성들을 상대로 오랜 기간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체포됐다. 뉴욕동부지검은 22일 성착취 목적의 인신매매 및 성매매 등 16개 혐의로 제프리스 전 CEO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제프리스의 파트너인 매슈 스미스(61)와 남성들을 모집한 제임스 제이컵슨(71)도 이날 함께 체포됐다. 지난 1992년부터 2014년까지 아베크롬비를 이끌

사회 |애버크롬비 전 대표 체포,남성모델 성착취 혐의 |

미국서 마약 밀수·유통 일당 체포

‘클럽마약’ 케타민 등 6만명 분 유통 덜미 미국에서 한국으로 마약을 밀반입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과 마리화나 등을 한국에 유통해 온 일당이 체포됐다. 한국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미국에서 밀수한 마약 유통책인 50대 한국인 남성 A씨와 중간 유통책, 마약을 은닉 장소에 가져다 두는 일명 ‘드랍퍼’ 등 3명을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A씨가 판매하려던 1.7kg 등 약 42억원 상당의 케타민(약 6만명 동시

사회 |마약 밀수·유통, 일당 체포 |

1억 달러 ‘워컴사기’ 한인 등 체포

불법 소개 수수료 받고  남가주에서 한인이 포함된 4명의 보험사기 일당이 1억 달러 규모의 직장상해보험(워컴) 사기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됐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로버트 영 리(61·랜초미라지)를 비롯해 데이빗 피쉬(55·라구나니겔), 마틴 브릴(78·LA), 샌디에고의 신경외과 의사 브리제쉬 탄투와야 등 4명을 약 1억 달러에 달하는 직장상해보험 수수료 허위 청구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OC 검찰에 따르면 주범 데이빗 피시는 로버트 영 리, 마틴 브릴과 함께 마케팅, 청구, 추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 관리회

사건/사고 |워컴사기,한인,체포 |

트럼프 남가주 유세장서 총기 소지한 남성 체포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7월과 9월에 두 차례 암살 위기를 모면한 가운데 이번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 인근에서 총기와 탄창 등을 불법으로 소지하고 있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9분 코첼라 밸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을 관리하던 경찰관들이 유세장 밖 차량 검문소에서 49세 남성 벰 밀러를 총기 불법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당시 검은색 SUV 차량에 타고 있던 그는 차 안에 산탄총과 장전된 권총, 대용량 탄창을 불법으로

사회 |트럼프 남가주 유세장,총기 소지한 남성 체포 |

마사지업소 불법매춘 불체 신분 한인 체포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무면허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매춘 행위를 해온 한인이 당국에 체포됐다. 텍사스주 타이 경찰국은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무면허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며 불법 매춘행위를 해온 한인 최모씨를 체포했다고 지역매체인 KTXS가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지 경찰 당국은 최씨가 불법 매춘 업소를 운영한다는 혐의를 잡고 그가 운영해온 ‘O 스파’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단속을 펼쳤다. 현지 경찰은 단속 후 해당 스파의 출입을 봉쇄했다. 불법체류 신분으로 드러난 최씨는 경찰에 체포된 후 연방 국경순찰대에 의해

사건/사고 |마사지업소, 불법매춘, 불체 신분,한인, 체포 |

트럼프 2차 암살미수범 아들 ‘아동 포르노 소지’로 체포

플로리다주 골프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시도했던 라이언 라우스의 아들이 ‘아동 포르노’ 관련 혐의로 체포됐다고 AP통신 등이 24일 보도했다. 노스캐롤라이나 법원에 제출된 기소장에 따르면 라이언 라우스의 아들 오란은 아동 포르노 소유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수사국(FBI)은 아동 착취와 관련없는 일로 지난 21일 노스캐롤라이나 그린즈버러에 있는 오란 라우스의 집을 수색했으며 이 과정에 오란 라우스가 수백개의 아동 포르노 파일이 있는 기기를 갖고 있는 것을 적발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ABC 방송은 오란

사회 |트럼프 2차 암살미수범 아들,아동 포르노 소지,체포 |

'힙합거물' 퍼프대디 전격 체포, 보석 없이 구금…성매매·폭행 등 혐의

성폭행 혐의로 자택 수색 6개월만변호인 "부당한 기소" 무죄 주장5천만달러 보석금 신청 거부당해체포된 '힙합거물' 퍼프대디<연합>성매매 등의 혐의로 미 연방 수사당국에 체포된 힙합계 거물 숀 디디 콤스(54)가 구금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다.17일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뉴욕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국토안보부 수사국에 체포된 콤스는 이날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성폭행 혐의 등으로 당국에 자택 수색을 당한 지 6개월만이다.구금 상태로 하루를 보낸 콤스는 혐의를 부인하고 보석을 신청했다.콤스 측은 5

연예·스포츠 |퍼프대디, 숀 디디 콤스,힙합,체포,구금,성폭행,성매매,미성년자,5천만달러 보석금 거부 |

‘힙합 거물’ 퍼프대디, 전격 체포

성폭행혐의 자택수색 6개월만  ‘퍼프대디’라는 예명으로 유명한 힙합계의 거물 숀 디디 콤스(사진.로이터)가 뉴욕에서 연방당국에 전격 체포됐다고 CNN 방송, AP통신 등 외신이 16일 보도했다. 성폭행 혐의 등으로 당국에 자택 수색을 당한 지 6개월만이다. CNN은 소식통을 인용, 콤스가 지난주부터 뉴욕에 머물고 있었으며 이날 저녁 맨해튼의 한 호텔에서 체포돼 현재 국토안보부 수사국에 구금된 상태라고 전했다. 정확한 혐의는 알려지지 않았다. 뉴욕 남부지검은 성명을 내고 콤스의 구금 사실을 확인한 뒤 17일 오전 기소 내용을

사회 |퍼프대디, 전격 체포 |

둘루스서 한인추정 남성 방화혐의 체포

14일∙∙∙바리케이드 저항SWAT 팀 출동해 체포정신감정 위해 병원 이송지난 14일 둘루스 올드 노크로스 로드 선상에서 방화 및 경찰 대치 사건이 발생해 한인 추정 조너선 리씨가 체포됐다. 현장에 경찰과 소방차가 출동해 범인과 대치하고 있다.둘루스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방화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귀넷 경찰에 따르면  14일 저녁 6시께 둘루스 9292샤부 건너편 엘크혼 테라스와 게인스웨이 테라스 지역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 신고가 접수돼 귀넷 소방대와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는 경찰차 20여대, 소

사건/사고 |방화, 둘루스, 함인남성 |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후 조지아서 10대 30여명 체포

총격사건 후 48시간 동안 24명 체포대부분 테러 위협 혐의…구치소 수감 4일 발생한 애팔래치고교 총격 사건 이후 조지아 북부 지역에서 최소 30여명이 넘는 10대 청소년들이 학교 위협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조지아 청소년 사법국(DJJ)는 11일 저녁 11얼라이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애팔래치 고교 총격 사건 후 48시간 동안 모두 24명의 10대 청소년들이 학교 위협 혐의로 체포됐다”고 확인하면서 “이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들을 포함 현재까지 학교위협 혐의로 체포된 10대 청소년들은 조지아 북부지역에

사회 |애팔래치고 총격사건, 학교 위협, 테러 위협, 10대 청소년, 체포, DJJ |

경찰서 사무장 횡령, 서류조작으로 체포

애틀랜타 한인회도 유사한 사건 발생 33세의 조지아 여성이 경찰서에서 돈을 훔친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앞두게 됐다.지난 7월 16일 조지아수사국(GBI)은 해럴슨카운티 지방검사장인 잭 브라우닝으로부터 부캐넌 경찰서 범칙금 도난사건을 수사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GBI는 경찰서의 범칙금 계좌에서 상당액이 도난됐음을 인지했다.수사 결과 이 사건의 용의자로 애나 메간 브록(33세, 사진)이 지목됐다. 브록은 경찰국의 전 사무장이었다.브록은 체포돼 횡령(theft by conversion), 거짓 진술, 기록 서류 문서작성과 관련

사건/사고 |경찰서 사무장, 횡령, 서류조작, 애틀랜타 한인회장 |

액상 마리화나 소지 미국인 한국서 체포

30대 미국인이 액상 마리화나마를 넣은 가방을 들고 제주행 비행기를 타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액상 마리화나를 소지하고도 인천공항세관을 무사히 통과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30대 미국인 남성을 마약 소지혐의로 입건했다. 보도에 따르면 1일 저녁 6시께 서울 김포공항에서 제주행 항공기의 수하물 검사 도중 액상 대마 1회 분이 들어있는 여행용 가방이 적발됐다. 가방 주인은 지난달 31일 새벽 4시30분께 시애틀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미국 국적의 30대 남성이었다.  

사회 |액상 마리화나 소지, 미국인, 한국서 체포 |

16세 소년, 4명 총격살해혐의 체포

달톤서∙∙∙피살자 모두 히스패닉 조지아 북부 한 공원에서 10대 전후 4명의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로 16세 소년을 체포했다.휘트필드 셰리프국에 따르면 24일 밤 11시15분께 달톤시 북부 한 공원에서 네명의 젊은 히스패닉계 남성들 시신이 발견됐다. 모두 총에 맞아 사망한 이들의  나이는 각각 17세와 18세, 19세 그리고 21세로 확인됐다.셰리프국은 사건발생 12시간 만에 16세 소년을 용의자로 특정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셰리프국은 현장에서 여러 개의 탄피와

사건/사고 |총격살해, 10대 소년, 밀수품, 히스패닉 |